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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고야라는 별명을 가진 예비 개발자입니다! 😊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저는 빠르게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래머스 풀스택 데브코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으로, [6기] K-Digital Training: 타입스크립트로 함께하는 웹 풀 사이클 개발(React, Node.js) 과정에 합격하게 되었답니다! 🎉

오늘은 제가 이 과정에 합격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여러분과 나눠보려고 합니다. 😊

 

왜 프로그래머스의 웹 풀스택 데브코스를 선택했나?

사실, 저는 막연히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졸업을 앞두고 어떤 개발자가 될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나버린 상황이었죠. '풀스택'이라는 방향성은 이런 고민을 조금 덜어주는 선택이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개발자가 되고자 하다 보니,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했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중 어디에 더 적합한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풀스택 과정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경험할 수 있어, 제게 더 잘 맞는 분야를 찾을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이 컸어요. 그래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유명한 부트캠프(1월 개강 원츄!)를 찾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과정이 바로 프로그래머스의 **[K-Digital Training: 타입스크립트로 함께하는 웹 풀 사이클 개발]**이었습니다.

 

 

지원 과정 썰

1. 서류 지원

서류 지원은 뭐, 다른 부트캠프들처럼 뻔했어요. 지원 동기와 학습 경험 같은 걸 묻더라고요. 그냥 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면 되는 수준이라 큰 부담은 없었어요. 사실, 서류는 거의 대부분 통과하는 것 같아서 큰 걱정은 안 했습니다.


2. 실력 확인 테스트

이 부분이 조금 흥미로웠어요. 테스트 전에 다른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데브코스 후기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코딩테스트가 나오겠거니 했죠. 그런데 막상 제가 본 실력 확인 테스트객관식 10문제였습니다.

내용은 개발과 관련된 전반적인 질문들이었는데, 솔직히 계산 문제는 열심히 풀었어요. 반면, 내용 문제는... 흠... 그냥 "이게 맞는 것 같은데?" 하는 걸로 찍었죠. 😂 그래도 결과적으로 대부분 맞췄는지 인터뷰 단계까지 넘어갔습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


3. 유선 인터뷰

이건 솔직히 조금 짜증났어요. 😅 인터뷰 시간을 정해주지 않아서, 그냥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를 기다려야 했거든요. 문제는, 전화를 3번 받지 못하면 자동 탈락이라는 룰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그냥 밤샜습니다. 혹시나 오전에 전화가 왔는데 제가 자느라 못 받을까 봐요. 🫠 근데 웃긴 건, 그렇게 버티다가 점심시간에 2시간쯤 잠들었는데, 하필 그날 오후 3시에 전화가 온 거예요. "아, 이럴 거면 잘 걸..." 싶더라고요. 😂 그래도 무사히 통화 끝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지원 과정을 겪으며, 나름 긴장도 많이 하고 열심히 준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선 인터뷰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준비하셨을지 궁금하네요! 😊

합격 메일 입니당><

왜 프로그래머스의 웹 풀스택 데브코스를 선택했나?

처음엔 솔직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에 "괜찮은 부트캠프"를 막 검색했어요. 그렇게 눈에 띈 곳이 멋X이 라이언, 코X잇,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였습니다. 뭐, 다들 나름 이름 있는 곳 같아서 세 군데에 다 지원해봤죠.

근데 이게 웬걸? 다른 부트캠프들은 지원서만 딱 내면 바로 결과가 나오거나, 절차가 엄청 간단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긴장감은 1도 없었어요. 하지만 프로그래머스는 달랐습니다.

 

지원서 제출 끝? 아니죠. 테스트와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게다가 최종 발표까지 꽤 오래 걸려서 지원 기간 내내 두근두근... 정말 긴장감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내가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함을 확인했을 정도예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1월에 시작하는 부트캠프 중에서 커리큘럼이 제일 마음에 쏙 들었던 곳도 프로그래머스였어요. 타입스크립트를 중심으로 풀스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제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더 잘 찾아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프로그래머스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조금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고 의욕도 넘치고 있어요!(9to6수업이라 개강이 무섭지만 의외로 기대된다고 해야하나요..)

여기다 수업을 들으면 배우는 것들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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